2020 년은 온통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재택근무하는 날마저 많았는데요
똑같이 집에 있어도 휴일로 쉬는건 전혀 다른 거잖아요!!^^
2021년은 휴일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< 1월 달력입니다 >
1/1일 금 신정
>> 휴일은 1일입니다.
< 2월 달력입니다 >
2/11 목 설날 연휴 시작입니다.
2/12 금 설날 당일
2/13 토요일
2/14 일요일
>> 휴일은 2일 / 연달아 4일 쉴 수 있겠습니다.
< 3월 달력입니다 >
3/1 월 3.1절입니다.
>> 휴일은 1일입니다.
< 4월 달력입니다 >
>> 휴일은 없습니다. ㅠㅠ
< 5월 달력입니다 >
5/5 수 어린이날
5/19 수 석가탄신일
>> 휴일은 2일 , 꽤 희망적인 5월입니다
< 6월 달력입니다 >
6/6 현충일이 일요일이라니 ㅠㅠㅠ
>> 휴일은 없습니다.
< 7월 달력입니다 >
>> 휴일이 없습니다....
< 8월 달력입니다 >
세상에 광복절마저 일요일입니다.
>> 휴일이 없습니다.
< 9월 달력입니다 >
9/20 월 추석 연휴
9/21 화 추석 연휴
9/22 수 추석 연휴
추석 연휴가 주말인 9/18일 토요일부터 ~ 9/22 수요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지겠습니다.
>> 휴일은 3일입니다.
< 10월 달력입니다 >
맙소사 10/3 개천절이 일요일입니다.
10/9 한글날은 토요일 미쳤네요..
>> 휴일은 없습니다.
< 11월 달력입니다 >
새하얗네요?^^
>> 역시 휴일은 없습니다.
< 12월 달력입니다 >
12/24 금 크리스마스이브
12/25 왜 토요일이죠?ㅠ
>> 휴일은 없습니다
이렇게 2021년의 평일 공휴일은
총 9일입니다.
주말로 못 쉰 휴일이 무려 5일이나 됩니다.
그렇지만 우리 모두
너덜너덜해졌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
2021년에는 더욱 행복해지기로 합니다!!
그럼 이제 새해를 맞이하면서
버킷리스트 작성을 해보기로 합니다.
버킷리스트 란?
죽기 전에 꼭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합니다.
국립국어원에서는 '소망 목록'이라는 순화어를 제시하였습니다.
어원은 영어 관용어 표현으로 "양동이를 차다(킥 더 버킷) = 죽다"
목을 매달아 죽는 방법으로 양동이에 올라가서 목에 밧줄을 매달고 발로 양동이를 차서 죽는 모습에서 유래된 것입니다.
제 인생에는 버킷리스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있습니다.
"노킹온 해븐스 도어"라는 영화입니다.
시한부 판결을 받은 두 남자가 병원에서 차를 훔쳐 탈출하는데 그 차에 엄청난 돈이 들어있었습니다.
갑자기 행운을 맞이한 두 남자가 고급 호텔에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하고 그 리스트를 실현시키는 영화입니다.
천국에서 주제는 하나야... 바다지... 노을이 질 때 불덩어리가 바다로 녹아드는 모습은... 정말 장관이지... 유일하게 남에 있는 불은 촛불과도 같은 마음속의 불꽃이야...
그러고 보면 사람은 누구나 시한부 인생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.
죽지 않는 사람은 없고 나이가 적다고 더 오래 사는 법도 없습니다.
누구나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를 일입니다.
저는 매년 1/1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.
일종의 신년 계획인 거죠..
그리고 작년 리스트를 보며 이룬 게 있었는지 점수 매겨봅니다.
올해 갑자기 죽을지도 모르잖아요 너무 무섭나요? ^^;;
원하시는 일 범죄가 아니라면 그때그때 실현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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